경고장(통고서)은 현재 출원중인 상표이거나 등록된상표와 유사, 동일한 표장,도형을 타인이 사용하는 침해행위가 발생 시에 법적인 조치에 앞서 침해의 협상 등의 목적을 위하여 중지를 요청하는 행위이고 실무적으로 법적인 절차에 앞서 반드시 이루어지는 절차입니다. 통상적으로 상표권의 침해는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하는 기만행위로서 간주되므로 엄격한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을 받을 우려가 있어서 이 경고장의 발송으로서 원활한 해결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경고장의 발송은 상대에게 정신적인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상표권의 내용과 침해사실에 대하여 비교, 숙고하고 변리사의 조언을 받는 등, 그 발송 및 행사에 신중을 기하셔야 합니다. 경고장의 형식은 특정되지는 않았으나 실무 상, 그 내용은 하기의 샘플과 같이 정형화되어 있습니다.